내가 평론가와 컨설팅을 싫어하는 이유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봤다.

전에는 소문으로 '재미있다' 혹은 '잘만들었다'. '내용보다는 노래가 좋다' 등등으로 듣다가
이동진 평론가가 스토리는 GPT로도 할 수 있는 정도의 스토리이고 장르 믹스의 한 종류일 뿐이라고 평론하는걸 봤다.
그리고 K-pop 데몬 헌터스를 보면서 보면서 계속 화가 났다.
이렇게 만듦새가 좋은데.... 이래서 내가 평론가, 컨설턴트를 싫어하였다. 개인의 취향이 다를 뿐!!! 이라고 얘기할 수 도 있지만
내가 평론가와 컨설팅 회사를 싫어하는 이유
평론가와 컨설턴트의 공통점은 스토리가 생기기 전, 생긴 직후부터 보는게 아니라 부족한 부분만을 찾는다. 그들의 눈에는 단점, 부족한 점만 부각시켜서 유식하게 있어보이는 문장으로 얘기를 할 뿐 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컨설팅은 '아님 말고' 식의 조언들이 즐비한거 같다. 아주 대표적인 이야기가 맥킨지가 LG 모바일 사업부에 제품보다는 마케팅에 더 신경써라고 컨설팅을 해준 예시가 있지 않은가.
컨설팅 업체로부터 컨설팅을 받아 사업이 어려웠다가 헤쳐 나왔다기 보다는 '알바생의 조언' 이나 '대표의 아이디어', '회사 직원의 제안' 으로 회사가 기사회생 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본거 같다.
조언 과 잔소리의 차이(강의팔이= 잔소리)
물론 골목식당을 보면 자기가 어려울때, 막막할때 한 줄기 빛처럼 백종원이 길을 만들어 준다. 그런 순기능도 분명히 있다. 각종 인터넷 강의들도 그런 '길' 을 알려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능들이 '강의팔이'라는 기능으로 전락하기도 하다. 결국에는 이걸 볼 줄 아는 눈을 키우는게 가장 좋다.
강의팔이와 잔소리는 동급이라고 보는게 아무런 효용성이 없다. 부작용만 가중될 뿐이다.
'한달에 월 천만원 벌게 해드립니다.'
인스타를 보면 아주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광고가 정말 많다.
나도 혹해서 보기도 했다. 너무 쉽다고 한다. 사기가 아니니까 일단은 해보라고 한다. 2~3개만 한번 해봐야 하긴 하겠다.
이런 저런 걸 보다 보니 차라리 '이건 어려운 거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라고 알려주는 사람들이 오히려 신뢰가 간다.
결론
평론가와 컨설팅을 싫어하는 이유, 그리고 잔소리와 강의팔이를 싫어하는 이유, 돈 벌게 해드립니다.
를 싫어하는 이유 모두 한가지 이유다. 자기가 한 코멘트에 책임이 없어서 이다. 그래서 결국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하는 이유로 귀결되는 것이다.
7지능 이론 중에서 가능 중요한 지능
바로 자기이해 지능이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것 같지만 다들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가끔씩 '쟤는 뭘 해도 잘할 아이' 라는 칭찬을 받는 아이들이 있는데 거꾸로 뒤집으면 특별한 재능이 있는게 아닌 제너럴리스트라는 말과 같다. (물론 이 또한 능력중의 하나라고 본다)
얼마나 어렵고 사람들이 원하면 타로, 신점 같은 점성술이 존재 하겠는가. 이 글을 쓰는 나도 뭘 잘하는 지 아직 정확하게 모른다.
다만 ㅇㅇ 을 할 때 재밌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다. 게임이 제일 재밌다지만 나는 게임에는 그닥 흥미는 나지 않았다.